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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장애인복지관 대백제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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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얼을 찾아 ‘백제로 떠나는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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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1일(월) 13:4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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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10월 8일 아산시 관내 재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35여명과 함께 2010세계대백제전으로 ‘민족의 얼을 찾아 백제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백제로 떠나는 시간여행’은 ‘세상체험’ 사업 일환으로 재가 장애인들의 문화체험을 통해 사회적응과 친밀감을 높이고자 실시했으며 맑은 날씨와 코스모스가 활짝 핀 모습을 통해 그 동안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재가 장애인은 “오랜만에 시원한 가을 바람을 세며, 새로운 것을 접하고, 보는 것이 사람 사는 것임을 느낀다”며 “이런 행사가 많이 지원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재가 장애인들의 가을나들이와 같은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돼 재가 장애인들과 가족들에게 많은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좋겠고 이날 큰사랑 빵꿈터의 간식 후원과 삼일교회(목사 연용희) 차량후원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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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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